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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11.06.10 미사리수영대회 연습 2
일상2011. 6. 10. 00:05

회사수영동회에 사람들? 나 포함 2명...이서 미사리수영대회 연습을 위해서

올림픽공원 수영장에 갔다.

나 처럼 강습을 받지 않는 사람들은.. 정말 핀수영을 할 곳이 없는데..

딱 한곳~ 올림픽공원 수영장의 다이빙풀은 핀을 지참해야 만 들어갈 수 있다 ㅋ
(다만 가격이 8,000원.. ㅠ_ㅠ 비싸다..)


미사리 대회가 3km 이기 때문에 오늘의 목표는 역시나!!

25m x 2(왕복) x 60 = 3000m 총 60바퀴를 도는것이었다. ㅎ

뭐.. 미사리 대회 신청이후로 매주 목요일은 퇴근 후 올림픽 수영장을 방문해서 연습을 했고

이미 지난주에 60바퀴 완영를 해봤기 때문에 오늘을 별 부담없이 완영을 할수 있었다.

근데 60바퀴를 돈다고 돌았는데 -_-..

수영하면서 60이라는 숫자를 세는것이 정말 힘들다.. ㅡ,.ㅡ

숫자를 세고나서 멍 때리며 수영을 하다보면.. 바로 숫자를 까먹어버린다.. Orz..

결국 까먹고 다시 카운팅한 횟수까지 계산하면 대략 70바퀴정도 같은데.. 흠흠..

거의 50분 정도 쉬지않고 수영을 한듯~ 

연습을 마치고 30분 정도 물놀이~ ^O^

역시 잠수풀에서 노는 재미는 정말 쏠쏠하다 ~

 


x, y, z 축 아무곳이나 가고 싶은 곳으로 맘대로 이동 할 수 있는 수심 5m의 자유~

워터파크에서 물놀이하고는 또 다른 재미다 ^^

잠수풀 이용이간 저녁9시 까지 거의 꽉 채워서 놀다 나왔다 ㅎ


이번 미사리 대회를 준비하면서 구입한 오리발~ 엑스텐션

같은 회사 동료의 아반띠엑셀과 비교하면 확실히 퀄리티는 떨어져 보인다.. ㅠ_ㅠ

그냥 돈좀 더주고 아반띠엑셀 살껄.. 하는 생각이들었다.

하지만 겉보기와는 다르게 발집이 정말 편하다 -_-b

첫 번째 착용시는 약간의 워밍업만 해서... 발의 편안함만 느낄 수 있었지만

두번째 착용부터는 25m풀에서 60바퀴를 돌았는데도..

발에 쥐가 난다거나

발이 까지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.. -_-b

아주 좋다고는 할수 없지만 가격대 성능비는 확실이 좋은 오리발이라고 생각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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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kabangkl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