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주말에 아버지가 생일 축하한다며 갯벌장어(갯장어)를 사주신다고 했다.
갯벌장어 ?
카방클 : 갯벌장어(갯장어)가 뭐에요 ? 그냥 민물장어 먹으러가요~
아버지 : 더 좋은거야~
카방클 : 그럼 그거 먹으러가죠~ (참 단순하다 -_ -;;)
그리하여 지난 주말 갯벌장어를 먹기위해 김포에 부모님댁을 찾아갔다.
그리고 김포에서 다시 갯벌장어를 먹으러~ Go!! Go!!
강화대교 건너기 직전 문수산성 밑에 위치한 장어마을~
대략 10개정도의 장어집이 모여있는 듯
근데.. 아버지도 어느집이 맛있는지 모르신다고 하시고.. ㅠ_ㅠ
소문만 들었지 처음 오셨다고 한다.. ㅠ_ㅠ
흠.. 이 많은 장어집 중에서 어디를 들어가야하나?? 고민하다가 그냥!!
가장 앞에 위치한 "나루터 숯불 장어"라는 집으로 들어 갔는데
정문에는 TV 방송출연했다고 붙여놓은것을 보니.. 조금 불안하기는 했다.
그래도 이왕 들어왔으니~ 그냥 먹고 가기로 결심!! ^^;
갯벌장어 ?
카방클 : 갯벌장어(갯장어)가 뭐에요 ? 그냥 민물장어 먹으러가요~
아버지 : 더 좋은거야~
카방클 : 그럼 그거 먹으러가죠~ (참 단순하다 -_ -;;)
그리하여 지난 주말 갯벌장어를 먹기위해 김포에 부모님댁을 찾아갔다.
그리고 김포에서 다시 갯벌장어를 먹으러~ Go!! Go!!
강화대교 건너기 직전 문수산성 밑에 위치한 장어마을~
대략 10개정도의 장어집이 모여있는 듯
근데.. 아버지도 어느집이 맛있는지 모르신다고 하시고.. ㅠ_ㅠ
소문만 들었지 처음 오셨다고 한다.. ㅠ_ㅠ
흠.. 이 많은 장어집 중에서 어디를 들어가야하나?? 고민하다가 그냥!!
가장 앞에 위치한 "나루터 숯불 장어"라는 집으로 들어 갔는데
정문에는 TV 방송출연했다고 붙여놓은것을 보니.. 조금 불안하기는 했다.
그래도 이왕 들어왔으니~ 그냥 먹고 가기로 결심!! ^^;
장어를 처음 먹는 하진이~ ^^*
장어뼈 튀김~ 바삭바삭 정말 맜있다 ^^
특히 하진이가 장어까까 라면서 -_-.. 너무 많이 먹어서 난감 했던 반찬..
다 먹고 집에 오는 길에 하진이 먹으라고 한봉지 가득 얻어왔음.. ㅡ_ㅡ;;
반찬으로 나온 곶감은 완전 흡입!!
@_@... 안보는 사이에 곶감 꼭지까지 다먹어 버렸다 ㅡ,ㅡ..
그건 도데체 어떻게 먹은거니 ????
장어는 초벌구이를 해서 나온다~ ^^
그리고 식탁의 화로에서 숯불로 마무리~
맛있게 익어라~~ 츄룹츄룹!!
뒤집어서 다시 한번 익혀주기~
다 구워진 장어~ 너무너무 맛있어 ^^
이건 양념~ ^^
양념도 맛있었다 ㅎㅎ
장어 먹으러 일찍 갔더니~ 홀이 전부 비어있어서~
하진이는 완전 살판났다!! 이리뛰고 저리뛰고
어휴.. 정신없어 ^^;;
우려한 것 과는 다르게 장어도 정말 잘 먹어주신다~ ^^
하진이 할아버지도 하진이가 장어 잘 먹는다며 너무너무 신나셨다~
"장어는 비싸니까~~ 이제 할아버지한테 많이 사달라고 하렴"
아들 덕분에 장어좀 많이 얻어 먹어봐야지 ㅋㅋ
마지막으로 나오는 죽~
흠... ㅡ,.ㅡ..... 이건 인간적으로 정말 맛없다..
완전 싱거운.. 그냥 흰죽 먹는 기분?
장어는 맛있엇는데..
마지막 마무리가 좀.. 별로인듯~
그래도 장어가 맛있으니 용서가 된다 ㅋㅋ
손에 장어뼈를 들고 오독오독 먹으며~
집에 가는길 ^^;;
--- 갯벌장어 ---
갯벌장어는 갯벌에서 잡힌 민물장어라고 하는데.. 결국 민물 장어라고 할수 있다... -_-..
근데 갯벌에 먹거리가 풍부해서 그런지 정말 살이 통통한 것이~
(가격은 좀 비싼편.... ㅜ_ㅜ)
이렇게 살이 토실토실 오른 장어는 지금까지 먹어본적이 없었다.
보통 장어가 크면 잔뼈도 두껍기 때문에 먹는데 매우 거슬리는데..
이날 먹은 갯벌장어는 큼지막한 사이즈에 잔뼈도 야들야들한 것 이~ ^^;;
정말 살만 토싵토실~ 오랬만에 맛있는 장어구이를 먹은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~ ㅎㅎ
그나저나
아들놈은 -_-.. 매일 갯장어 먹으러 가자고 하니 ㅡ,ㅡ... 완전 난감함..
특히 하진이가 장어까까 라면서 -_-.. 너무 많이 먹어서 난감 했던 반찬..
다 먹고 집에 오는 길에 하진이 먹으라고 한봉지 가득 얻어왔음.. ㅡ_ㅡ;;
반찬으로 나온 곶감은 완전 흡입!!
@_@... 안보는 사이에 곶감 꼭지까지 다먹어 버렸다 ㅡ,ㅡ..
그건 도데체 어떻게 먹은거니 ????
장어는 초벌구이를 해서 나온다~ ^^
그리고 식탁의 화로에서 숯불로 마무리~
맛있게 익어라~~ 츄룹츄룹!!
뒤집어서 다시 한번 익혀주기~
다 구워진 장어~ 너무너무 맛있어 ^^
이건 양념~ ^^
양념도 맛있었다 ㅎㅎ
장어 먹으러 일찍 갔더니~ 홀이 전부 비어있어서~
하진이는 완전 살판났다!! 이리뛰고 저리뛰고
어휴.. 정신없어 ^^;;
우려한 것 과는 다르게 장어도 정말 잘 먹어주신다~ ^^
하진이 할아버지도 하진이가 장어 잘 먹는다며 너무너무 신나셨다~
"장어는 비싸니까~~ 이제 할아버지한테 많이 사달라고 하렴"
아들 덕분에 장어좀 많이 얻어 먹어봐야지 ㅋㅋ
마지막으로 나오는 죽~
흠... ㅡ,.ㅡ..... 이건 인간적으로 정말 맛없다..
완전 싱거운.. 그냥 흰죽 먹는 기분?
장어는 맛있엇는데..
마지막 마무리가 좀.. 별로인듯~
그래도 장어가 맛있으니 용서가 된다 ㅋㅋ
손에 장어뼈를 들고 오독오독 먹으며~
집에 가는길 ^^;;
--- 갯벌장어 ---
갯벌장어는 갯벌에서 잡힌 민물장어라고 하는데.. 결국 민물 장어라고 할수 있다... -_-..
근데 갯벌에 먹거리가 풍부해서 그런지 정말 살이 통통한 것이~
(가격은 좀 비싼편.... ㅜ_ㅜ)
이렇게 살이 토실토실 오른 장어는 지금까지 먹어본적이 없었다.
보통 장어가 크면 잔뼈도 두껍기 때문에 먹는데 매우 거슬리는데..
이날 먹은 갯벌장어는 큼지막한 사이즈에 잔뼈도 야들야들한 것 이~ ^^;;
정말 살만 토싵토실~ 오랬만에 맛있는 장어구이를 먹은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~ ㅎㅎ
그나저나
아들놈은 -_-.. 매일 갯장어 먹으러 가자고 하니 ㅡ,ㅡ... 완전 난감함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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